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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지역 및 인근 농경지 협업방제 추진!

- 수원국유림관리소-용인시, 미국선녀벌레 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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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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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용인시와 협업을 통해 미국선녀벌레를 공동으로 방제한다.

방제 대상지는 7월 산림병해충 일제조사 시 확인 된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60-1번지 외 7개소 일원으로 농경지를 포함해 총 11ha이다.

미국선녀벌레는 5〜8.5mm 크기의 회색과 유백색의 하얀 솜과 같은 왁스물질로 덮여있고, 주로 잎에서 집단적으로 기생하여 나무의 수액을 빨아 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농작물에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농경지에 연접한 산림까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용인시청은 차량용 동력분무기와 등짐펌프를 이용해 주택 및 농경지, 주변 산림에 대하여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방제 후에도 용인시와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산림과 농경지 주변의 돌발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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