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친환경인증 지원에 발벗고 나서

산양삼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검사를 동시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9.02 15:0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부터 산양삼 재배임가의 친환경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산양삼 품질검사 시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검사성적서를 동시발급한다.

이번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양삼 친환경인증 검사지원은 소통과 협업의 정부3.0 가치를 실천하는 한국임업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간 업무협약(16.5.3)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정부3.0 : 신뢰 받는 정부, 국민 행복 국가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운영의 패러다임

2011년 7월부터 산양삼 생산이력 및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청정산양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을 취득하는 재배자가 증가하고있다. 이에 발맞추기 위해 산양삼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에서 잔류농약검사에 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력정보조회를 통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질을 확인 받아 품질검사합격증을 부착하여 판매하게 하는 제도

*친환경인증제도 : 친환경농축산물이 체계적으로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생산방법과 사용자재에 따라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로 나뉜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그동안 산양삼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에서 중복되던 산양삼 잔류농약검사를 통합함으로써 산양삼 재배임가의 부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양삼 재배임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청정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친환경인증 지원에 발벗고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