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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 시민과 함께 하천 28개소에 대한 정화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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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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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도심을 흐르는 신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28개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꽃길과 꽃동산 등 하천에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운동, 여가, 관광, 환경, 생태공간으로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천을 제외한 낙동강, 금호강 등 27개 하천은 하천관리기관(사업소, 구・군) 자체 실정에 맞는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석 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시민과 함께 전개하며, 특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동촌, 화원 등) 및 공원에 인접한 하천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의 대표 도심하천인 신천에서는 9월 8일, 시민단체, 대구시, 사업소, 공단, 구청 합동으로 대봉교 아래 중구생활체육광장과 상동교, 경대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여름철 신천물놀이장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어지러워진 신천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하천은 어머니의 가슴과 같이 언제나 대구 시민을 보듬어 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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