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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영상회의로 곤충농가 멘토링 해드립니다.”

- 정부3.0 PC영상회의로 ‘유용곤충 모둠 멘토링’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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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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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민원 멘토링 기법이 곤충사육농가들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곤충산업에 대한 새로운 수요와 현장요구 증가에 대응하여,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유용곤충 농가 길라잡이 모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2회에 걸쳐 150여 명의 농가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도민과 기존의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회의를 통한 온-오프라인 유용곤충 모둠 멘토링이다.
  
이는 도민의 편의와 시간·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집이나 직장에서 영상으로 실시간 민원상담을 할 수 있게 하는 정부 3.0원격 영상민원상담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에 실시해 오던 오프라인 ‘유용곤충 모둠 멘토링’ 민원 상담을 온라인 원격 영상회의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는 일대일 영상회의를 통한 민원해결뿐만 아니라 기존농가와 전문가 그룹을 멘토링 사랑방에 참여시켜 여러 명이 단체로 상담과 영상회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민원처리 시스템이다.
곤충분야에서는 경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아 민원인 입장에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용조 경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은 “앞으로 곤충산업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정부 3.0 구현과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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