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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시작하는 기업과 예술단체의 아름다운 동행

- 2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6 경남메세나 결연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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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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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사)경남메세나협회는 ‘2016 경남메세나 결연식’을 21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문화예술단체 대표와 협회임원, 언론인 등 2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업체와 예술단체 대표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다짐하며 서로 목에 머플러를 걸어주는 등 경남메세나 매칭펀드 사업을 통한 상호협력을 기념하였다.
  
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선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경남도는 앞으로도 기업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예술’과 ‘세상’이 만나, 보다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경남메세나협회는 기업의 창조적 문화경영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2007년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설립되었다.
  
특히, 올해는 소외지역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 시・군 소재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결과 지난해 대비 참여 중소기업이 79개사 → 112개사로(증 41%), 결연 예술단체가 95개 → 119개로(증 25%) 크게 증가하였으며, 사업시행 최초로 18개 전 시·군 예술단체가 모두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경남메세나협회는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인증 받는 등 우수한 예술지원 시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부터 경기, 대구, 제주, 인천, 경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의・방문이 이어지는 등 지역 우수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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