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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 덩굴류로 인한 입목피해와 경관 저해요소 일제 제거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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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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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관할구역인 전라북도 지역 9개 시군(정읍․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순창)의 덩굴류를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주요 제거대상은 칡덩굴․환삼덩굴 등으로 칡덩굴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고사시켜 경관을 해치며, 환삼덩굴은 생태계를 교란하고 특히 최근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 4억여원을 투입해 9월 한달간 덩굴류를 집중 제거할 계획이며, 조림목이 생육하는 국유림뿐만 아니라 주요 임도변․도로변의 사유림까지 제거하여 예산투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금번 추경예산 편성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덩굴류를 일제 제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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