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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치유’ 발자취를 돌아보다

- 국립산림치유원 개원기념 책자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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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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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예천 일원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의 개원을 기념하고자 산림치유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내외 산림치유의 발전경과를 기록,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소개하기 위해 ‘산림치유의 지난 10년’이라는 책자(265쪽, 500권)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산림치유 개요(등장배경, 용어 정의, 산림치유효과, 국외 사례 등) ▲산림치유 정책의 도입 및 경과(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제도 등) ▲산림치유 활동경과(관련행사 및 단체, 산림치유프로그램, 주요연구) ▲국립산림치유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부록 부분에서는 연도별 산림치유 관련 대표 권장도서를 비롯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발행하는 산림복지 전문잡지 ‘에코힐링’의 요약 소개를 비롯해 언론 속에 비친 산림치유, 관련 대학 등을 사진이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보다 친근하게 소개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 산림복지는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산림문화, 산림휴양 등 5가지 주제(테마)를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청이 사업비 1,480억 원을 투입해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대 2,889㏊에 조성한 대단지 산림치유시설로 지난달 18일 개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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