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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추위도 잊게 만드는 훈훈한 사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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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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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도호랑가시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어 탐방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모티브로 알려져 있는 나무로 잎에 돋아나 있는 가시 때문에 전라도 지역에서는 ’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불린다.

늦가을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호랑가시나무 열매는 이듬해 초봄까지 붉은 열매를 달고 있어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의 주요 식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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