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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이제 몸만 오세요~

- 편리하고 안전한 에코힐링-풀옵션캠핑장으로 변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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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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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환경과 영지를 흐르는 실개천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이 자연과 조화롭고 안전한 국민 맞춤형 야영장으로 거듭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2017년 3월까지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과의 조화, 야영객의 안전, 숲속의 힐링’이라는 조성목표로 기존 야영장 면적을 확장하여 풀옵션 산막텐트 20동과 주목으로 영지를 구분한 에코힐링 영지 25동을 설치하고 음수대, 전기시설 등 야영 부대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도에 조성된 삼가야영장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지만 좁은 규모의 영지로 인해 변화하는 야영객 요구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최근 새로운 캠핑형태로 각광받고 있는 풀옵션 캠핑장으로 전환하여 고품격 야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 등 캠핑 소외계층도 이용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가의 야영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현지에서 텐트부터 취사도구 등 일체의 야영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풀옵션 캠핑서비스를 비롯해 야영장 전체를 흐르는 실개천과 소백산의 주요 수종인 주목으로 둘러싸인 독립된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에코힐링 캠핑서비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캠핑 초보자뿐만 아니라 평소 캠핑을 자주 즐기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영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영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행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개방과 소통을 통한 정부3.0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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