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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복합방제가 답이다.

- 반복피해지역은 강도의 솎아베기, 예방나무주사, 훈증무더기 수집 동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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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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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나무목질부에 들어가 있는 시기(11∼3월)에 맞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복합방제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현재 피해가 심한 경남 김해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협약을 체결하고 피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금회 실시하는 복합방제는 김해시 수가동 일원으로 피해가 지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림 11ha(33,000平)에 비교적 큰 규모로 실시한다. *상반기 울주군 13ha(39,000平) 방제완료 하였다.

방법은 소나무림 솎아베기를 70% 이상 실시하고 남아있는 나무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 빈 공간에 대하여는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숲으로 조성 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훈증무더기를 포함하여 벌채 산물은 모두 수집하여 파쇄 후 펠릿 등의 원료로 공급한다.

김명관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기존의 획일적 훈증방식 비해 한 번에 예방과 방제가 가능하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방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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