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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문화산업 일자리 창출

- 9일부터 희망업체 모집, 7개월간 급여 7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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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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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통 공예문화를 계승하고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지역 공예업체의 열악한 재정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비 공예가에게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업체는 7개월 간 매월 급여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경북지역에 있으면 된다.

인턴사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에 있고, 공예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공예 관련 취미교실 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기업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도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인턴사원 희망자는 앞서 접수된 공예업체 중에서 원하는 업체를 지정해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009년 시작된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재취업과 창업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공예분야 관련 미취업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공예산업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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