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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인재양성체계 획기적으로 바뀐다 !

- 전문성과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요람 부산시 인재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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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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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6기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여 교육방향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부산시 인재개발원 조직을 직무와 역량개발 등 기능별로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교육체계를 법령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개편, 승진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모델 개발, 전문직위 및 보직과 연계된 직무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인프라와 교육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부산시가 마련한 올해 교육운영계획에 따르면  ①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 양성 ②신규~퇴직자 공직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③교육인프라 개선 ④부산의 이해와 재발견 교육 내실화를 통해 민선6기 도시비전을 달성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경제산업등 5개 분야 27개 과정의 직무전문교육을 올해는 전문직위 및 보직관리와 연계하여 11개 분야 49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획 및 소통 중심의 기초역량 개발 확대 운영은 물론 인문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향상을 위해 집중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신규임용자부터 퇴직예정자까지 공직 생애주기별 필요 역량을 개발하여 맞춤형 역량교육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3급이상 고위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리더 과정”과 5급 승진예정자 대상 “팀장급 역량개발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 3~4급 승진예정자 대상 역량개발교육도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8~6급 실무자는 자기주도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추진력을 향상토록 하였으며, 신규임용자는 직무분야별 교육확대로 직무적응도를 제고키로 했다. 특히, 퇴직예정자는 제3섹터사회공헌 과정을 신설․운영하여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셋째, 교육인프라 개선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중앙부처와 민간 우수 HRD기관에 위탁교육을 확대하고 공무원 직무 전문가 강사 양성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교육기자재 보강, 인재개발원 내 시화 전시 등 감성 문화공간과 건강계단을 조성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나가기로 했다.
 
넷째, 부산의 이해와 재발견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부산의 재발견’ 교육운영 활성화로 부산의 역사, 지명유래, 문화재 등 재조명을 위한 업무연계 활용토록 하고, ‘부산 in 뮤직교실’을 운영하여 부산관련 노래를 통한 부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타시도 공무원, 신규임용자 및 글로벌인재양성과정 등에 부산알기 일환으로 “詩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 등 실시로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도모키로 했다.
 
김희영 부산시 인재개발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부산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통해 민선6기 성과창출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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