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산림자원 조성ㆍ육성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

우리 산림을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으로 만든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01.20 20: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우리나라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조성ㆍ육성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의 장은 1월 20일을 시작으로 전국을 4개 권역(남부권, 중부권, 수도권, 기타)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대상은 전국 종묘, 조림, 숲 가꾸기, 자원정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507명. 시, 도 및 시, 군, 구 437명과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관리소 직원 70명이 동참한다.

금년 11월 개최예정인 G-20 회의를 대비하여 국토의 얼굴인 산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선진한국에 걸맞는 산림경관을 창출하기 위하여 우량산림종자ㆍ나무심기ㆍ숲가꾸기ㆍ자원정책 등 산림자원분야 시책사업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계획의 세부기준 및 적용방법, 금년부터 달라지는 사항 등을 설명하여 산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녹화기에 심은 리기다소나무림을 대대적으로 벌채하고 백합나무 등 속성수로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며, 주요 고속도변, 가시권 주변의 산림을 정비하는 한편 칡, 환삼덩굴, 가시박 등 덩굴류를 집중 제거하여 산림생태환경과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21천㏊에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30천㏊의 숲가꾸기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을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자원 조성ㆍ육성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