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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 출범

단체․전문가․행정 등 160명 참여, 대한민국 대표 거버넌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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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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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농․임․축․어업인, 각 단체 대표,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전문가 160명으로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 24일 출범식을 가졌다.
 
삼락농정위원회는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농․임․축․어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농․임․축․어업 정책의 의사결정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구성된 거버넌스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 임업, 축산, 수산정책 등 10개 분과와 운영협의회로 구성하고, 행정과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이끌어 가고 있다.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 중 산림분과 위원은 13명(임업인 4명, 임업인단체 3명,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2명, 학계 전문가 3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전북 임업정책의 주요 현안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분과 위원장으로는 “지리산 바래봉영농조합법인”양용택 대표가 1기에 이어 선임되었다.
 
양용택 위원장은 그동안 국내외 임산물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고사리 등 작물생산을 기존 방식과 다른 시험연구를 통하여  
절감, 품질향상 등을 터득한 전문가로 임산물 제값 받기에 노력하는 한편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산업의 선구자이다. 한편 산림분과 위원회는 지난 2. 9일부터 녹화된 산림자원과  산림에서의 소득창출을 위하여 “산지자원이용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늦은 저녁(18:30~22:30)까지 끝장   토론회를 갖고 있다.

양정기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분과위원회 보고에서 “산림자원에  기반하여 임산물 생산에 이은 가공, 유통, 체험, 관광, 치유(힐링) 등  2~3차 사업의 융복합을 통해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제안 등 산림분과위원회가 많은 역할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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