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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분야에 매의 눈 '드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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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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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최근 드론을 산림재해방지에 적극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드론이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로 조작이 쉽고 인력 접근하기에 위험한 지역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특히 산불, 소나무재선충방제와 같은 산림재해 분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조종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산간 지역의 소각행위를 즉각 발견하고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을 예방하는 데 활용하고 지난 10일부터는 춘천, 화천, 가평, 철원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을 예찰하는데 도입하면서 인력으로 하면 일주일이상 걸리던 예찰시간을 하루로 단축하여 재선충 확산방지에도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김만제)은 “2014년도부터 산림재해분야에 드론을 도입해보니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의 활용범위를 넓혀나가 재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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