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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기간에도 등산로를 대폭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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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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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올해부터 산불예방기간 입산통제 구역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개방과 폐쇄로 2단계로 단순화 하고, 국유림의 50% 이상을 36%(16,168ha)이하로 하향조정 및 등산로 폐쇄구간도 80%에서 18%(10.3km)로 축소하여 국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폐쇄구간 축소로 등산할 수 있는 산길은 기존의 개방등산로인 대관령 옛길 및 제왕산등산로 이외에 추가로 대두대간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인 삽당령⇒닭목령⇒능경봉 구간과, 대공산성 순환등산로가 개방되며, 산불예방기간 중 통제되는 등산로는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늑막골 등산로와 주문진 삼교리 삼형제봉 등산로, 선자령⇒초막교, 선자령⇒대공산성 구간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무단입산을 강력히 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관계자는 등산로 및 통제구역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등산로 구간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담뱃불 등 화기물 취급행위가 없도록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도 산행을 할 경우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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