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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미래 조림수종 추천을 통한 산림 자원화 선도!

-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해 미래수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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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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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31일(금) 산림 자원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산림의 미래조림수종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조림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의 토양, 기후, 경사 등 나무가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수종을 찾아주는 맞춤형 조림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산림경영의 기본원칙인 적지적수(適地適樹)를 실천함으로써 지역별 조림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용가치가 높은 수종들을 위주로 산지자원화를 도모하는데 유용한 정보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0~80년대에 약 2백만ha(서울면적의 33배)에 달하는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단기간에 헐벗은 산을 녹화시킨 조림 성공국가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 오고 있다.

그러나 당시 치산녹화 용도로 많이 심었던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을 대체해서 보다 쓸모 있는 수종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이 들어 벌채기에 도달한 장년림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지금이 산지자원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적기인 것이다.
 
현 시점에서 산림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산지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수종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낙엽송, 편백은 물론 값비싼 대경재(큰 나무) 생산이 가능한 활엽수종과 기타 특용수종의 적지를 골라 심어 산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목재이용 영역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조림수종 정보를 지속으로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지자원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조림지도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정보 다드림(gis.kofpi.or.kr) 또는 산림청 산림공간정보포털(fgis.forest.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정보활용실(02-6393-2675)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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