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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곰취축제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화기물소지 입산 등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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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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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양구군 지역축제(곰취축제) 행사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양구군과 함께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급격히 늘어난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은 시기임에 따라, 개인의 한순간 부주의함으로 수십년간 일궈온 산림이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주의와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 하면서, 자발적인 산불예방 서명 운동과 함께 산불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아울러,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유명산 등산로와 특히, 위험발생 요인이 높은 민통선 이북지역 미확인 일대 등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산림생태관리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형사입건에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 행위는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유발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수십년이 걸리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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