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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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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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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 대규모 산사태와 임도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지역적으로 숨어 있는 치산분야 기술을 발굴하여 확대·보급하고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11월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임도·사방사업에서 현재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인 신기술·신공법 중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독창성과 경제성,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인정되는 기술을 선정하여 전국 치산분야 담당 공무원, 전문기술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발표하고 확대,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사방기술은 우리나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일제시대의 목재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산림을 최단 기간에 녹화 성공국으로 이끈 산림분야 기반기술이다. 또한 임도는 산림을 관리하고 산불,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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