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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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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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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19일 기상청, 1군사령부, 국토관리청 등 15개 유관기관과 도(道) 관련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간동안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관측에 따른 것이다.    

재난안전실 박종훈 실장은 "재난 취약지역과 방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주기적 예찰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전담 관리자를 배치 할 방침이다"며 "위험징후 발견시에는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즉각 전파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완벽한 접근통제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대 부실한 대응으로 인해 재난이 예상치 못하게 확대될 수 있어 상황담당자에 대한 교육 및 철저한 상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에서 완벽한 초동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는 유관기관,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기간 중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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