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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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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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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을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개단 54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외래 병해충 등의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홍보 및 병해충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또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산림병해충을 지자체와 합동방제를 실시하여 과수농가, 등산로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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