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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무심기 행사 제주서 첫 시동

2010 첫 나무심기 행사 전국으로 확산 분위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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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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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지정 제65회를 맞이하여 지난 ‘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 2. 19(금)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민악오름”일대 면적 2ha에 정광수 산림청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임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력이 높은 종가시나무 3,000본을 심었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6, 도비 51, 자담 119)을 투자하여 제주자생 상록활엽 수종을 중심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500만그루 나무심기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달성을 위한 도민참여 나무심기 붐 확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붐 조성과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자율참여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도민들에게는 참꽃나무와 붓순나무 묘목 3,500본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나무심기 운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나무심기 분위기를 선도, 녹색강국 실현과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제주 실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로써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후변화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전 국민에 홍보 우리 다 함께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녹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나무심기 도민참여와 붐 확산을 위하여 결혼, 출산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6일과 4월 5일 실시하며 연중 신청접수 받아 4회에 걸쳐 도시공원 인근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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