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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급종 종자 채종단지 키다리병 예방 무인헬기 병해충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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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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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심일호 소장)는 8월 5일에서 10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 시범단지 등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농약을 혼합방제해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종자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정부보급종 채종단지(풍산읍 매곡단지 등 5개소)와 고품질 쌀 수출단지 및 인근필지 510.3㏊에 아침, 저녁으로 무인헬기 4대를 이용해 공동방제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은 어려운 실정으로, 농작물 병해충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적기방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로 본답 키다리병 종자감염률 50%이상 감소와 병원균 감염차단으로 우량 보급종 1,140톤 공급함으로써 종자전염병에 대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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