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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피해 일제조사 실시

- 6개 시·군, 9만2천ha 산림피해 일제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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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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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최근 지속적인 누적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앞으로 내리는 비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기설임도 사면유실, 산사태 등 산림피해가 우려되어 전 직원을 동원하여 산림보호담당구역별로 산림피해 유무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6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의성)에 분포하고 있는 국유림 면적 약 92,000ha을 대상으로 권역별 조(7개조, 40명)를 편성하여 8.28부터 31일까지 산림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수십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만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도 기설임도 사면유실,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은 물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 피해 최소화 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와 병행하여 최근 봉화군 상운면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추가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피해지 유무파악은 물론 취약지에 대한 한 발 빠른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 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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