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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감) 5년간 2,386건의 산불, 913억의 재산피해

- 산불로 인한 산지 피해 ‘여의도 1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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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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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산불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해 8월까지 1402ha의 산불피해로 예년 평균에 비해 다섯배에 육박하는 면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 조속한 산불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산불 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산불로 인한 피해는 2,386건에 규모 2,887ha(873만 평), 피해액 914억 원, 사상자는 7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 피해면적은 여의도 면적(87만 평)의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피해 현황>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8

피해건수()

296

492

623

391

584

2,386

피해면적(ha)

552

137

418

378

1402

2,887

피해액(백만원)

25,020

9,285

20,480

15,721

20,857

91,363

사망()

3

7

4

4

5

23

부상()

33

3

3

2

11

52



지역별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강원이 최근 5년간 피해규모 1,510ha에, 피해액 284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북이 피해규모 493ha에 피해액 269억 원, 울산 피해면적 324ha, 피해액 118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산불 발생 현황>

(단위: , ha, 백만 원)

 

 

2013

2014

2015

2016

2017.8

서울

4

19

21

13

15

57

면적

0

1

2

1

3

7

피해액

12

153

490

88

-

743

부산

15

11

11

8

7

45

면적

1

3

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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