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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희망근로 모니터단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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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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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희망근로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경상북도 희망근로 모니터단』이 경산시 및 청도군의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희망근로 모니터단은 오전에 경산시를 찾아 지난해 희망근로로 조성한 사업현장인 『시가 있는 테마공원』을 방문하였는데 이곳은 시유지를 활용 도시공원내에 문학 및 서예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장인 『삼품동 인도조성사업』으로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비포장길을 블록포장하여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 현장으로 이곳에서 사업추진상 어려움 및 희망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오후에는 청도군 화양읍 고평리에 위치한 곰정골 마을로 지난해  희망근로 사업으로 마을안길, 진입로, 혼신지 연꽂조성, 강변  도로환경을 정비하는데 마을 전체 주민들이 참여한 곳으로 깨끗한 문화마을로 새롭게 단장했다.

금년도 희망근로 사업으로 청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청도읍성 관광지 조성사업』은 읍성주변 야생화단지(3,874㎡), 수목원 조성(1,409㎡),  청도 석빙고( 보물 제323호), 청도향교(유형 제207호), 청도읍성(기념 제103호)정비로 아름다운 휴식공간 및 문화재를 재정비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은 친서민 사업으로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슬레이트 지붕개량, 취약계층 지원, 동네마당 조성사업과 생산적사업으로 재해취약시설 정비, 영세기업 밀집지역 정비, 공공시설물 개․보수, 공공부문 정보화사업,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10대 친서민적․생산적 사업을 집중 실시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희망근로 모니터단』을 적극 활용 금년도 10대 친서민․생산적 사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보다 더 활발하고 많은 정책 제안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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