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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오염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시민건강보호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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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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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오염신고 창구를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근절에 힘쓰고 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명절 전․후, 하절기에는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업소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장마, 집중호우 시 점검결과 등을 바탕으로 취약업소의 파손․훼손된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의 조기 정상가동을 위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신문고’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오염행위 감시능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환경살리미’를 연중 운영해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로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결과 배출시설(대기/폐수) 5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개소 등에 대해서 위반사항을 발견, 행정처분 또는 사법처리했다.


또한, 시에선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배출가스를 과다하게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7년 상반기 100대, 하반기 80대를 조기폐차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자동차 운행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이로 인한 환경 유해성이 증가됨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도 벌이고 있다.
아울러 노후 경유승용차 중 배출가스 과다 발생우려 차량에 대해 관련 부품 교체 및 정비를 지원하는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 경보제 시행에 따른 시민의 건강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가지 도로변 노면 청소를 위해 노후된 8톤 차량을 16톤 진공청소차량으로 교체․운행함으로써 노면 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줄여 주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와 함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도 환경오염행위․사고 발생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주간-환경관리과(☎840-5284,5287), 야간-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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