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찾아 가는 나무병원” 운영

연구소 진안 이전으로 예상되는 도민불편 해소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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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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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에서는 연구소 동부권(진안) 이전에 따른 도민 불편 해소 방안으로 금년 4월부터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운영 한다.

그 동안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연간 재선충 검경 1만 2천건, 수목병해충 진단민원 500건을 처리하는 등 나무병원 기능을 유지해 왔으나 연구소의 진안 이전으로 인한 도민들의 나무병원 이용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목병해충 진단 및 방제지도 시스템 정착을 위하여 “찾아가는 나무병원 민원진단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대아수목원 홈페이지(www.daeagarden.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시면 된다.
관 및 단체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행정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어서 앞으로 나무병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진단, 조경수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처방, 기타 임업기술 상담 등을 직접 찾아 가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이전지역 활성화 대책을 통하여 지역발전 견인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업소득 및 산림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화요캠퍼스"를  3월과 11월(매주 화요일)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단기소득임산물 재배교육을 실시하여 산림환경연구소 기능 및 역할 확대를 통한 전북지역의 균형발전 선도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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