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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봄가뭄 및 풍수해 걱정 해소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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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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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용 수리시설을 점검․정비 영농에 대비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용 수리시설물 일제점검은 저수지 5,568개소, 양․배수장 1,587개소, 관정양수장비 등 농업용 수리시설 총 7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수리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양․배수장 관리상태, 기타 용수로 퇴적물․잡초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수리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기반시설관리규정에 의하여 자체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시․군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추진토록 했다.

경북도는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4월말까지 자체적으로 조치하되, 재해위험시설 또는 시설규모가 큰 시설에 대하여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도에서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지방비, 자체유지관리 예산으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여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밀안전진단을 요하는 중요시설물에 대하여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 그 결과에 따라 국비 또는 지방비를 투자하여 항구적인 보강대책과 개보수사업을 시행 한․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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