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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한 현장교육 및 잔가지 줍기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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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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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에서는 17일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서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시료채취방법, 방제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현장교육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잔가지 줍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스스로 다른 나무로 이동하지 못하고, 매개충(媒介蟲)인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가 소나무재선충을 몸에 지닌 채 이동해 다른 나무에 옮기는 것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목을 단 한 본도 누락시키지 않고 전량 제거하고, 매개충이 서식할 수 있는 2㎝ 이상 되는 소나무류의 가지를 빠짐없이 주워 파쇄 등을 통해 매개충과 서식처를 완전히 제거하여 방제 품질을 높이는데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예찰 및 방제품질을 높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예찰·방제교육으로 재선충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단지예찰 및 적기 방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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