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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산업 및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상주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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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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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차 산업역명 시대를 주도할 무인항공기 산업 및 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성우엔지니어링,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1: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 최병택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의 수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 농업 인력에 무인항공기(드론)를 통한 방제는 물론 파종에서부터 수확시기까지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농업인의 맞춤형 드론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직원들의 업무 맞춤형(지적, 건축, 도시, 산림, 농업 등) 드론자격증 취득을 통한 신속 정확한 업무추진 ◇농업 및 산림 방제 활동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등 지역 드론협력사업의 내용을 상호 협의해 체계적인 인재육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는 “상주시의 산업 활성화, 농업 선진화 및 문화, 관광 체험 등을 연계 할 수 있는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항공기 산업을 상주시에서 육성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최병택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은 “도내 유일의 무인항공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상주시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무인항공기 조종자를 양성하는 등 농업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자간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드론 운영자 맞춤형 인재육성과 지역 드론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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