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부여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돌풍피해목과 산사태 피해목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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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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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각종 피해목을 어려운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년 천안, 대전지역에서는 산사태 및 돌풍으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였고, 최근까지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돌풍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목과 복구과정에서 벌채목이 발생하고 있으나 목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하는 등 애물단지로 취급받고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러한 피해목 중 땔감으로 가능한 것을 골라 지역주민 및 복지단체 등에 땔감으로 제공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담당자는 12월 중순까지 피해목과 숲가꾸기 부산물 등 130여톤을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안의섭 소장은 “그 동안 국유림에서 통제와 제재 위주의 행정에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 유통되고 있는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산림청은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수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유통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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