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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7년도 숲가꾸기 사업 종합평가 실시

- 평가결과 최우수 진안군, 우수 장수군,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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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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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17년도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숲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11.6∼11.8(3일간)〕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교수, 전문가 등 6명의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조림지풀베기 작업시기 적정성, 경쟁수목 및 덩굴류 제거, 임지와 작업종의 적합성 및 산물의 절동상태 등의 숲가꾸기 사업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은 진안군, 우수는 장수군과 남원시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최우수 300만원, 우수시군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숲가꾸기사업은 산림환경 개선을 통해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도에서 총214억원을 투입, 14천ha의 숲을 가꾸었고 연54천명의 녹색 일자리를 제공했다.

내년에도 216억원을 투자해 13천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농․산촌민과 여성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연 29천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승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내년에도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해 더 노력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생태적인 숲을 가꾸어 향후 탄소 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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