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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출 명소 응봉산에서 새해 맞이해요오는

1월 1일 응봉산에서 오전 7시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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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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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한강과 서울숲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최고의 일출 명소 응봉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풍물 및 모둠북 공연으로 시작해 새해 첫 북 타고 소리를 들으며 액운은 떨치고, 건강과 재물을 빌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해 소망을 담은 오색 희망풍선을 날리면서 2018년의 첫 태양을 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지에 새해소망을 적어 새끼줄에 매다는 ‘소원지 걸기’와 가족, 친지, 친구에게 덕담을 적어 희망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희망 엽서 쓰기’가 진행되며, 소원지는 2018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팔각정 앞 광장 가장자리에 새끼줄을 연결해 게시하고, 희망엽서는 설날 전 까지 수신자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은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행사장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 상황을 대비해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성동소방서와 사전협의로 화재사고에도 대비할 것”으로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해 첫 날 아침, 도심의 해돋이 명소 응봉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빌었던 소원을 모두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새해의 희망찬 첫 걸음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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