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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 개발

특색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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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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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미루나무숲 사이 천변공원에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비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시상 인센티브로 마련됐다.

현재 녹색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놀이터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검토 중이며, 다음달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충북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확보한 도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풍차, 바닥분수, 경관조명 등 기존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들로 이루어진 물빛공원을 조성했다.

지난해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등 총 사업비 9억원(국비 6억2천500만원, 군비 2억 7천500만원)을 투입해 물놀이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공간과 체험형 놀이시설인 레일바이크를 설치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인근 증평군립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야외 학습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보강천에 어린이 놀이공간이 들어서면 인구 증가와 문화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용객의 눈 높이를 고려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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