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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교육원, 전국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도약

-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양성 교육기관 지정, 연 1만8,000여 명 교육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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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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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 도약의 해로 선포한 2017년 한 해 동안 환경부로부터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연간 교육계획인원(1만7,120명) 대비 900여 명을 초과한 1만8,000여 명(105%)을 교육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7년 교육과정을 2016년(11개 분야 47개 과정) 대비 1개 분야 11개 과정을 확대 편성 운영하였고, 환경부로부터 우리 지역 습지탐험대, 숲속 힐링 명상캠프 2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 획득하여 총 11개의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교육원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30명), 기후변화(24명) 및 미세먼지(33명) 전문강사, 자연환경해설사(47명) 3개 과정을 통해 134명의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환경교육에 전문 강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47개 초․중학교 7,800여 명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실시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도내 초등학교 3학년 9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생태환경체험활동에도 환경교육원에서 양성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활용함으로써 환경교육 전문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도 환경교육원은 매년 경남 미래 50년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15년 3월 지정된 ‘경상남도 지역환경교육센터’ 역할 수행 및 환경교육네트워크 지속 관리를 위해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와 경남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경남도 환경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종호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2008년 경남도의 제10차 람사르 총회 성공적인 개최 이후 많은 환경 교육기관․단체들이 활동해 오고 있다”며,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인력양성 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양성한 환경교육 전문인력으로 늘어나는 환경교육 수요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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