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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 산림분야 특별점검 실시

- 민‧관합동 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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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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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산림분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대상은 9개 군‧구의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휴양시설 등 6개 분야 총 215개소로, 현재 까지 215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해당 군‧구에서 완료 한 상태이다.

산림분야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군‧구 담당자가 전수점검을 실시한 대상지 중 2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점검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에는 인천시, 군‧구 직원과 사방협회 경기지부,  인천, 강화, 옹진 산림조합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한 비탈면 토양의 붕괴, 침식, 유출 등 피해여부 확인과 사방사업 시공  상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뿐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행정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배준환 인천시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시는 최근 5년간 산림재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98년엔 당시 강화 지역에 하루 최대 6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풍수해와 더불어 360여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험이 있는 지역으로 산사태 취약지 등 재해요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사전 예방사업과 함께 풍수해로 인한 산림재해를 방지하는 예방사업(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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