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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첫 걸음! 나무심기!

- 양산국유림관리소, 제73회 식목일 맞아... 낙엽송 3,000본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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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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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 소재 국유림 사업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 직원, 영림단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낙엽송 3,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Pinaceae)로 잎이 뾰족한 침엽수이나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로 봄철 신록과 가을철 단풍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식재한 낙엽송은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으로 전량 수급을 받아 식재되었다.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구덩이 파기 등 나무심는 방법을 숙지하고 배열에 맞춰 식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달 8일 첫 나무심기에 이어 27일 무료 나무 분양 행사를 실시하는 등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그동안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 노력으로 우리 세대가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무심기를 희망하는 산주(山主)는 산림 소재지의 시ㆍ군ㆍ구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림사업 신청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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