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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예찰되었어요

- 농경지 등에 방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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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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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금년도 농작물, 임산물 등에서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이 예찰됨에 따라 방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꽃매미는 월동한 알이 5월 상중순경 부화해 산림, 포도밭 등에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도 지금 부화되어 약충, 성충이 집단적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 생육 저해 피해를 주며 감로를 배출해 잎, 줄기,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갈색날개매미충도 부화해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어 10월까지 생존하며 피해를 준다. 성충은 조직 내 산란으로 약충이 부화 시 가지가 쉽게 부러지며 이듬해 고사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적기는 평년기준으로 5.15 ~5.30일경으로 5월 중순부터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1~3회 살포하여야 한다. 돌발해충류는 기주범위가 넓으므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근 산림지역 등 잡목류도 방제를 해야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돌발해충류를 적기에 방제하여 농작물 등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농업인의 적극적 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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