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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태풍 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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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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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장마기간 중에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하여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7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실시하여 6월 2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경지 침수 점검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13개 기능별 협업부서의 태풍 대비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을 공유했다.

13개 기능별 협업부서는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기관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발생우려지역 예찰 활동 및 대형공사장 사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풍 및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배수구와 집수구등을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어선 육지 인양 및 공사장 자재 등을 점검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영식 부군수는 상황판단회의에서 “대형태풍은 아니지만 더 강한 태풍이 온다고 생각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피해 및 재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민선7기 김산 무안군수는 오는 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청 상황실에서 태풍 ‘쁘라삐룬’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군수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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