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경상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 실시

-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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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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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4일 창원상남시장 일원에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남지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민‧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7.2.~8.31.) 동안 물놀이장 등 피서지 안전 위험요인과 풍수해 우려지역, 감전사고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민들 스스로 피서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름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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