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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공동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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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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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란기를 맞아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확산저지를 위해 지역농민, 창원농업기술센터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일원 농경지 및 주변산림에 대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과실나무의 잎과 가지의 수액을 흡즙하여 그을음병 등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며,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저해하는 유해곤충이다.


과수농가에서 미국선녀벌레를 방제하면 주변 산림으로 잠시 피해 있다가 다시 농작물로 옮겨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방제효과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경지와 주변 산림을 동시 방제하는 공동 방제를 추진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유관기관 및 농가와 공동방제를 통해 관내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인 예찰· 방제 작업으로 산림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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