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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천은 우리가 지킨다!

- 경상북도 행정동우회 대가천변 자연정화 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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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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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행정동우회(회장 김정규)는 5일(월) 태풍“콩레이”로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성주군 중산리 대가천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북 행정동우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천교에서 중산리 마을까지 약 2㎞에 걸쳐 비닐류,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 각종 쓰레기 2톤여 분량을 수거하였다.

중산리 대가천변은 성주댐과 인접해 있어 지난 태풍으로 댐에서 모인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수위조절을 위해 방류한 물을 타고 내려와 댐하류 3㎞에 걸쳐 흩어져 있어 자연 경관을 헤치는 등 수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현장을 찾아 경북 행정동우회와 함께 정화 활동을 펼치며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태풍으로 떠내려 온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이 너무 많아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경북 행정동우회의 많은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정화활동을 펼쳐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큰 물줄기인 대가천을 깨끗이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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