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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원동,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가져

-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감시자 역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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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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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는 11월 26일(월)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를 위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발대식과 병행하여 산불예방 관련 주민홍보, 산불진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산불감시원은 무단입산자와 농산물폐기물 소각 등을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되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운기동장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 산불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생활화와 산불발생 즉시 신고 등 산불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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