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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전시코너 중 인기짱 !

2007년 전국 최초로 경북농민사관학교에 산양삼산업화맞춤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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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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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한방산업 전문 전시회인「제1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양삼산업화맞춤과정생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산양삼 전시코너를 17~19일까지(대구 엑스코 전시장 1층)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지역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한방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한방제품과 정보 등 한방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아울러, 한국 산양삼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산양삼산업화맞춤과정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4기에 이르렀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교육과정생이 생산한 산양삼 제품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는 산양삼 시식행사가 10여분 만에 행사가 끝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롭잡기에 충분하였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산양삼 이외에 산양삼주, 산양삼 머루주, 산양삼 경옥고 등 다양한 제품을 선 보여 경북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금년도에 개정된「임업 및 산촌진흥에관한 법률」이 2011년부터 적용되어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산양삼을 유통․판매하는 자에게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법률이 엄격해지고 있으며 이 법률 시행을 계기로 재배농가에서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는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관(쌀산업․FTA대책과장 김종수)은 우수한 생삼뿐만 아니라 산양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고부가제품을 개발하여 산삼에 버금가는 산양삼 생산과 우리나라 산양삼이 세계화를 향한 소중한 발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임업전문CEO로 양성할 계획이며 이번 한방엑스포 전시회를 계기로 국민 건강과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산양삼 산업화를 선도하여 산양삼을 명실공히임업의 최대 수익품목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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