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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벌꿀 다수확 우수품종 울릉도 육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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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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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2일(화) 양봉산업의 새로운 친환경 녹색성장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된『고품질 로얄제리와 벌꿀다수확을 위한 우수여왕벌』연구개발과제의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벌꿀 다수확 우수품종으로 울릉도에서 육성 개발한 신창윤 농가가 상주 현지 양봉장에서 양봉전문지도연구회원, 꿀벌사랑동호회원, 양봉농가 등 관계관 100여명을 모신 가운데 6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로얄제리 우수여왕벌 이충과 벌꿀 다수확 우수품종임을 확인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본 연구개발과제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된 돈되는 기술개발과제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친환경양봉 육성 여왕벌육종사업과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2010년도 경상북도 농수산개발과제로 선정되어 수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대구대생명환경대학 동물자원학과 송해범 교수는 이번에 선발 육종된 로얄제리 우수여왕벌을 이용 5월부터 9월까지 로얄제리를 생산하면 1군에서 로얄제리 100병(5kg) 생산되어 100군을 사육 할 경우에 3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려 획기적인 성과라고 했다.

또한 우수품종을 육성한 신창윤 양봉인은 무엇보다 양봉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동연구자인 농업기술원 김수연박사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이경열교수는 로얄제리 생산과 벌꿀다수확 우수여왕벌의 염기서열을 전국 최초로 분석 여왕벌 우수성의 입증과 기술 지도까지 지원해준데 대해 고마운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봉 농가의 숙원 사업이기도한 우수여왕벌 육종사업에 성공하여 양봉산업발전은 물론 수밀력이 우수한 벌꿀다수확여왕벌육종으로 온순하고 내병성이 강한 품종이 선발되어 농업인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양봉농가 부자 만들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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