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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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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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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시 동문동(동장 김남수)에서는 지난 25일 직원 및 동문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외숙)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성동 등 도심 일원 건물과 담장, 전신주 등에 마구 부착되어 미관을 헤치던 전단지와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불우이웃돕기와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작업에 나서 시내 일원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전단지와 현수막 200여점을 일제 수거하는 등 도심 생활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회원들과 함께 광고물 정비작업을 주관한 김외숙회장은 “날씨가 무덥고 힘든 작업이긴 하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과 손길 하나로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심 생활환경이 깨끗이 정비되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안겨주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구슬땀을 훔쳤다.

김남수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업에 바쁘실 텐데도 부녀회원분들이 광고물 정비작업 봉사활동에 나서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 집앞은 내가 먼저 청소하고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먼저 보고 줍는 자세를 생활화 하는 등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운동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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