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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행사관련 위생업소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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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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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는 도민체전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식중독예방과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제48회 도민체전과 국제불빛축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하절기 식중독예방 및 위해식품 근절을 위해 보건소, 구청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단속에는 34명의 단속요원이 9개 반으로 편성해 투입되며, 단속 대상은 경기장과 해수욕장 주변, 국도변 휴게소, 유원지 등 1,500여개 업소이다.

단속대상 업종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뷔페식당, 도시락제조업소, 숙박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국도변 휴게음식점 등이며, 단속내용은 여름철 식중독발생 우려식품, 바가지요금, 친절·청결상태, 무허가식품, 무허가, 무신고영업 등이다.

특히 하절기에 식중독을 많이 발생시키는 횟집은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며, 특별관리 대상 업소로 분류해 정기적으로 지도·단속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상태 환경위생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도민체전과 국제불빛축제, 해양스포츠제전에 포항시에서 식중독발생이나 불친절 등 1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도·단속에 임해달라”고 단속요원들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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