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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요 푸른농촌 함께하는 생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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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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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황순자)는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아지동 청소년야영장에서 500여 생활개선회원들과 ‘만들어요 푸른농촌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2010생활개선회 하계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여성의 리더로서의 마인드 함량, 회원 상호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계연수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전통문화 전승보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로 모듬북공연, 천연염색작품전시, 전통무용공연과 우리음식분과와 이주여성이 함께한 음식전시 등 회원들의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식전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대회식에서는 농촌생활기술의 선도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공이 있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과제분과 발표 및 전시에 이어 식후행사로 레크레이션과 읍면 장기자랑을 통한 읍면 회원 간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람 있고 활기찬 농촌의 주역으로 1인 3역을 맡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전하고 “건강한 농촌, 고부가 천부농 육성에 농촌의 여성 지도자로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11개 읍면동 620명의 농촌여성 조직으로 회원자질함양과, 농촌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전승보급과 농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기,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촌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역사 있는 농촌여성 핵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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