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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3년 연속 산불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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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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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하영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15일까지 전국적으로 370건의 산불이 발생, 22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는 1960년 이후 '06년부터 올해까지「3년 연속 산불피해 최소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불위험 예보제,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 등 과학적 산불대응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원거리 산불진화기 등을 확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봄철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산불발생 건수(401건) 대비 33%가 감소한 269건에 불과했으나, 가을철 들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을철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산불발생 건수(43건) 대비 2.2배가 증가한 93건을 기록하는 특징을 보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올해를「문화재 보호 산불방지 원년」으로 정해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34개 사찰,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한 대대적인 문화재 숲가꾸기 사업을 벌여왔다.

한편 산림청은 19일 오전(10:30)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그동안 공로가 많았던 지자체, 산림기관 공무원과 민간단체에 대한 ‘산불방지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행사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 (우수기관 표창 33점, 유공자 표창 1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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